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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일 : 2005.10.14
산자부 R&D 예산 내년 13%늘려 2조
[파이낸셜뉴스 2005-10-13 21:33]
산업자원부의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이 2조29억원으로 확정됐다.
13일 산자부에 따르면 2006년도 R&D 예산은 산업기술,
지역진흥산업, 에너지기술개발 등 총 3개 분야 61개 사업에 2조29억원으로 올해보다 13.3%(2355억원)
늘어났다.
산업기술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0.3%(1118억원) 증가한 1조1961억원으로 산업혁신기술 개발을 비롯, 차세대기술,
산업기술 기반구축, 헬기기술 자립화, 부품소재기술 개발 등에 사용된다.
또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 등
지역전략진흥사업에는 전년 대비 5.7%(209억원) 증가한 3895억원이 배정됐으며 에너지기술 개발분야도 올해보다 32.6%(1026억원)
증가한 4172억원이 책정돼 신재생에너지기술 개발 및 기반구축사업, 전력산업 연구개발사업 등에 투입된다.
한편, 산자부는 ‘성과활용
평가제도’를 도입,기술개발이 끝난 후 2년 동안 지적재산권 획득, 신제품개발 및 비용절감, 매출 및 고용창출 실적 등 구체적인 성과활용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기로 했다.
/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