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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삼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관리자2015-03-28조회 2822

공시일 : 2006.03.27 

 

대구한의대학교(총장 황병태)는 3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바이오센터 시청각실에서 장뇌삼 산업과 관련기관 관계자 및 연구원 등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장뇌삼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이 개최된다.

대구한의대학교 장뇌삼산업화센터와 상주대학교 지역기술혁신센터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이동섭교수((사)산삼학회 회장, 상주대교수)의 “장뇌삼의 생육환경 실태와 대책방안” 과 이동필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미국 야생삼산업의 실태와 우리나라 인삼산업에 대한 사시점”, 배만종교수((재)경북TP 한방제제효능검증원장,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의 “장뇌삼을 이용한 제품개발과 고부가화 전략”으로 각 주제별 연구발표에 이어 관련기관 관계자 및 연구원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 장뇌삼은 산삼씨앗을 산에서 자연상태로 재배된 인삼을 말한다. 그 효능이 우수하고 향이 독특하여 국내산 10년이상 뿌리는 고가로 판매되고 있고, 근래에 경북북부와 강원도의 삼림지역에서는 장뇌삼의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장뇌삼의 년령에 대한 불확실성, 중국산과 국산의 원산지 불신, 연구개발의 미흡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만연하고 있고, 향후 장뇌삼 대량생산으로 인한 대책도 미흡한 상태이다.

따라서 대구한의대학교 장뇌삼산업화연구센터에서는 ‶장뇌삼의 산업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우리나라 장뇌삼의 생산실태와 현황, 미국삼의 야생삼 산업실태를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장뇌삼 산업활성화를 위한 제도화 방안 및 제품개발 전략을 집어 보이고 있다.

현재 (사)산삼학회 회장이며, 상주대교수로 재직하고있는 이동섭교수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장뇌삼을 보호육성하기 위해서 장뇌삼 생산 이력제 실시와 권역별 육모시설 설립을 제안” 하고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이동필박사는 “제도권에서 차별적 유통시스템도입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성을 구축하고,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편화 표준화 과학화된 제품개발과 제품의 품질기준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했으며,
배만종((재)경북TP 한방제제효능검증원장)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는 장뇌삼의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고부가화 및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한 전략으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법에 근거해서 장뇌삼의 특정 성분과 기능성을 고려한 개별 인정형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제안하고, 장뇌삼 인삼 산삼의 구성성분들과 기능성의 차별성을 조사하고, 장뇌삼을 이용하여 개발한 시작품을 소개 발표하였다.

김남우 장뇌삼산업화연구센터소장은 “장뇌삼의 산업화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북부지역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 특성화에 적합한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통하여 지역 및 국가 한방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