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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일 : 2006.06.14
내 용 'BK21.NURI사업관리위원회' 상설화
한국학술진흥재단 주요 조직으로 설치 결정
상근 전문위원제 도입 등 성과중심 관리
체제 강화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인적자원 개발을 이끌 ‘BK21.NURI사업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일원화된 상설 기구로
신설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장관 김진표)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은 본 위원회 설치에 관한 관계 규정이 6월
13일(화)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회에서 의결되어 재단 주요조직으로 설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위원회는 그동안 추진되어 온
BK21,NURI지원사업에서 나타난 △행정적 관리감독 △전담인력 △사업기획 및 관리 운영 △관련 성과의 정보화 △홍보 기능 등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BK21,NURI사업의 관리 기능 통합
▲목표별 성과 관리를 위한 상근 전문위원제 도입
▲국가전략사업의
책무성과 객관성 확보
▲기획홍보, 성과관리, 회계정보관리 등의 기능별 조직구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위원회는
최고심의기구로서 국내외 대학,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관리위원회와 사무처를 주요 조직으로 하고 있으며, BK21,
NURI지원사업의 특성화된 운영 및 관리를 위해 분과위원회가 설치됩니다.
특히 성과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상근 전문위원체제는
HRD사업에 대한 조사, 분석, 평가 기능을 더욱 높일 전망입니다. 전문위원은 인력양성, 산학협력, 제도개혁, 고급전문서비스,
HRD/R&D연계 및 국제협력 등에서 경험이 풍부한 중견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 주요 성과관리 부문 》
▲
학문후속세대 및 지역 국가전략산업 육성,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양성 부문
▲ 연구성과 이전 촉진 등 산,학,연,관 협력 부문
▲ 대학의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간의 연계 강화 부문
▲ 의료,법률, 경영 등 고급전문서비스 인력양성 부문
▲
연구비중앙관리제, 대학 특성화, 국제화 등 대학제도개혁 부문
▲ 대학(원)생 재정지원 정보 관련 회계정보관리 부문
▲ 기타
사업목표관리 및 추진을 위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문
또한 위원회는 사무처 아래 기획홍보실, 성과관리실과 회계정보관리실을
두었습니다.
특히 회계정보관리실은 국가재정지원을 받는 대학(원)생의 지원 정보 및 BK21/NURI사업성과의 DB구축 및 관리를
전담하여 대학(원)생 지원비를 포함한 대학연구비제도 개선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허상만 이사장은 12일
교육인적자원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1998년 우리나라의 SCI 논문 수는 세계 18위였으나, 2003년 13위로 상승한 것에는 BK21사업이
기여한 부분이 많다”며, 여기에 “BK21,NURI사업관리위원회는 우리나라의 기초연구역량을 세계 10위권으로 확보하고 세계 100대 대학에
최소한 10개 이상의 국내 대학이 진입할 수 있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의 뜻을 전했습니다.
1999년부터
시작된 BK21사업은 2012년까지 14년간 3조 4천3백억원이 투입되며, 2005년까지 추진된 1단계 사업 기간 동안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적용해 국가 연구력 향상과 우수 과학 기술 인력 양성을 주도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NURI사업은 연간
2,60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발전의 토대구축과 지방대학의 혁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재단은 전문위원,
연구관리직 등 신규 인재를 채용하고, 제반 시설을 갖추는 등 7월 초로 예정된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설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