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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복장군” 기념관 설립 및 선양사업, 연구소개소
관리자2015-03-28조회 2547
공시일 : 2007.03.12 

 

조선시대 독도 파수꾼
“안용복장군” 기념관 설립 및 선양사업, 연구소개소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는 조선시대 최고의 민간 외교가이자 울릉도,독도의 파수꾼인 안용복장군을 기르는 기념관 설립과 선양사업을 위한 연구소개설을 대구한의대학교 경산캠퍼스 바이오센터(11호관)에서 오는 2월 21일(수) 오후2시 변정환총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지사, 울릉군수, 해양수산진흥연구원장, 안용복기념사업회장과 관련기관 학자 및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용복장군 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연구소 개소식에 울릉군 지역혁신협의회와 공동으로 ‘안용복 기념관 설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안용복 기념관 설립 필요성’ 및 ‘안용복 영화의 남북한 공동제작’ 등의 주제에 관해서 지역 기관장 및 전문가들과 함께 심포지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과 사회인들에게 안용복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내가 사랑한 안용복’ 이란 선양 도서 출판기념회도 함께가졌다.

정원길 안용복연구소장은 “안용복과 관련된 자료들의 수집과 체계적인 정리에 이어 울릉도,독도에 대한 관심을 증대 시킬수 있는 안용복 마케팅 전략 및 컨텐츠 개발과 동해안 발전계획 수립을 최종적인 연구소의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많은 학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윌슨센터(Woodra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를 벤치마킹 하고싶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해 11월 울릉군 지역혁신협의회 공모사업인 "안용복 장군 기념관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지역혁신협의회와 공동으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바있다.

▷ 현세대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안용복장군 그는 조선시대에 천민출신의 어부로 1693년과 1696년 두차례 일본 도쿠가와 막부로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영유권 및 어업권에 대한 서계(書啓)를 받아 냈어도 천민이 벼슬을 사칭하고 양국간의 외교문제를 일으킨 죄를 물어 유배형으로 감형을 받아 유배지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