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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아토피 전용 화장품´ 반응 좋네~
‘예윤 아토플러스’로 예비벤처기업 인증
2007-12-11 18:31:45
◇ 대구한의대가 10월 출시한 아토피 전용화장품 ‘예윤 아토플러스´ ⓒ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가
10월 출시한 아토피 전용화장품 ‘예윤 아토플러스’가 지금까지 매출액 1억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윤
아토플러스’ 는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의 박찬익 교수가 ‘황련해독탕’ 한방 처방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초, 참소리쟁이, 타나카 추출물 등을
첨가해 개발한 한방 아토피성 피부용 보습제품이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이 화장품은 무방부제, 무향, 무색소, 인위적 나노화입자
무첨가 등 피부자극을 최소화했고 특히 피부 친화력이 우수한 ‘황련해독탕’을 사용해 피부 안전성과 항염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 6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예비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내년 5월까지 5종의 제품을 추가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대구·경북 김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