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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2015년 시니어창업스쿨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되었다.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5년 시니어창업스쿨은 엄정한 선정과정을 거쳐 전국적으로 10개의 전문 교육기관만이 선정되었으며, 대구경북역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가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니어창업스쿨은 만 40세 이상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기술과 경영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따른 성공창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100시간 내외의 코칭과 현장중심의 실전창업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비는 대부분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므로 교육생은 7~9%만 자부담하면 된다.
이영화 산학협력단장은 “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되며,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교육 수료생 간의 커뮤니티 모임(창업동아리) 등 사후관리도 지원하여 성공적 창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2015년 시니어창업스쿨은 오는 5월부터 12월 까지 향장 및 향기산업 융합기술 실천창업과정 외 4개의 실전창업과정을 운영하며,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053-819-1768)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