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는 지난 3월 19일 영덕군 내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 후 3월 21일 학과 및 대학기관 연계로 ‘저출생과의 전쟁 전면전’에 나선다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은 미술심리치료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한방스포츠의학과, 한의학과, 반려동물 보건학과, 화장품학과, 임상병리학과와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영덕크리에이터단 총 9개의 학과, 주민사업체를 연계하여 저출생 극복에 사활을 걸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것이다.
미술심리치료학과는 아동들 대상으로 심리·미술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영해면 내의 균형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 한의학과는 체질개선 및 한의학을 통한 한방 진료를 진행하며‘한방스포츠의학과는 바른 체형 유지 및 스트레칭에 대한 교육 진행,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아이들과 반려동물 교감 교육을 진행, 화장품학과는 아이들과 화장품 만들기 및 피부관리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AI와 친해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을 맞추고 임상병리학과는 아이들의 건강교육 진행, 영덕크리에이터단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학과 연계를 통해 돌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영덕 관광두레는 아동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직업 체험, 영덕 주민사업체 연결을 통해 돌봄 아동의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세대통합지원센터와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저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은 작년보다 더 다양한 학과와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주간에 운영되는 학과 및 주민사업체 연계 프로그램, 농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농촌거점형 프로그램, 상시로 운영되는 긴급주말조기 돌봄 서비스로 온종일 어디서든 돌봄이 가능하도록 확대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술치료학과 최영주 교수는 “영덕군 영해면 내 아이들에게 생소한 미술·치유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돌봄 수요가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에 미술치료학과에서 ‘심리치유힐링센터’를 만들어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돌봄을 진행하고자 계획에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