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경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 일환으로 대구한의대학교 미술심리치료학과, 영덕크리에이터단, 낭만팜상회와 함께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행사를 예주고을체험마을에서 진행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 미술심리치료학과는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프로그램을 통해 약 3달간 영덕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그 중 반응이 좋았던 천연 비누 만들기를 포함한 얼음 부채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썬캐쳐 모빌 만들기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낭만팜상회에서는 삼벽당, 590bread, 레게 타코 7, 2024년 타로 운세, 주희네 수산, 함 무보까, 케이상사 등 7개의 주민사업체 분들과 함께하는 부스로 구성했으며, 추가로 6월의 장마와 미술심리치료학과가 함께하는 페인팅 부스도 같이 진행하여 영덕군 영해면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미술심리치료학과만의 부스도 운영했다.지역민들 약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영덕 내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었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와 낭만팜상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9월 제외) 영덕군민들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학과 외 또 다른 주민사업체와 연계하여 진행하고자 하며 현재 화장품학과, 미술심리치료학과 외 영덕크리에이터단, 반려동물보건학과, 임상병리학과와 연계하여 계속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미술심리치료학과 최영주 교수는 ‘미술심리치료학과 학생들이나 성인학습자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는 잘 없는데 행사를 진행 중에 “영덕 저출생 전쟁 대응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동들이 많이 와서 참여를 하는 부분에 있어 “심리치유힐링센터”를 하루 빨리 만들어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돌봄을 진행하는 기반을 구성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김혁주 주무관은 ‘영덕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학생들이 계속해서 참여하는 세대통합지원센터 행사들을 영덕군에서도 힘이 닿는 데까지 홍보 부분을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