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진숙)이 위탁운영하고 청도군이 주관하는 제39기 청도여성대학이 최근 화양읍사무소에서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39기 청도여성대학은 청도군의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여성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로는 전통 예술, 현대 미술, 문화 기획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연극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개강식은 ▲청도해피송 영상 시청 ▲내빈소개 및 개회식 ▲국민의례 ▲사업설명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개회사 ▲대구한의대 김문섭 교학부총장 축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 김진숙은 "제39기 청도여성대학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극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와 예술을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도군의 여성들은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서 리더로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지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