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군실버복지관(관장 박미숙)은 최근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엄재희)와 노인일자리 제공,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내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재희 공공위원장(영해면 면장), 지만수 민간위원장, 영덕군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복지자원의 발굴‧확충과 양 기관의 교류 협력 활성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 복지자원 연계 및 노인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 도모를 위한 협력 ▲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연계 및 노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 한방 의료봉사 및 행사 시 자원봉사 등의 협력 사항 ▲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엄재희 공공위원장(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노인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대상자들에게 더 많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덕군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운영해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분명히 했다.
영덕군실버복지관은 영덕군 유일의 보건복지부 산하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상담, 노년사회화교육, 건강생활지원 등 노인복지관 6대 사업을 기반으로 영덕군 가족지원과, 영해면사무소, 영해면 노인회, 지역자원봉사회, 그리고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노인들을 위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