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교육부의 ‘2024 디지털 새싹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협력 기관인 국립안동대학교와 라이프앤사이언스와 함께 경상권역 초·중·고등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학기에는 목표 인원 약 2,200명을 달성했으며, 2학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사와 강사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경상권역에서 보조 강사와 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80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대구한의대학교가 개발한 16차시 교강사 연수 프로그램은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강사들의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췄다. 강사의 전문성 확보와 디지털새싹 사업에서 요구하는 교사, 강사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강사 연수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디지털새싹 소개 ▲미래교육 및 로봇코딩교육 트렌드 ▲ PBL, Maker 교육의 이해 ▲ 로버스를 활용한 블록코딩과 엔트리 기초 및 활용 ▲ 6개 프로그램 개관 이해 및 실습 ▲ 창의력을 키우는 코칭 기법 ▲ 강사 마인드 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2학기에는 약 4,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1학기에 참여했던 교강사뿐만 아니라 신규 강사를 추가로 모집하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