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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르미에르홀에서 LINC 3.0 대구·경북 DG9+ 기업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THE CEO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LINC 3.0 대구·경북 DG9+ 기업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THE CEO 공모전」은 DG9+(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국립안동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한동대) 8개 대학이 참가하였으며, 대학, 기업,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대학 기업의 경영 개선과 신제품 기획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참여대학과 소통하며, 지역 산업체들이 직면한 다양한 경영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10개의 기업문제 아이디어 공모전 주제를 통하여 각 대학에서 선정된 팀의 아이디어 제안서 심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최종 8팀의 아이디어 발표 평가가 진행되었다.
LINC 3.0사업 참여 재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하여 기업의 경영 개선과 홍보 마케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제출한 수요조사 주제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은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하였고, 최종 아이디어 제안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영남대학교 제품디자인팀(산업디자인학과 김동균 학생 외 2명)의 “자바라 구조를 활용하여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반려동물 식기”가(참여기업 ㈜홍성)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한동대학교 리벤티아팀(전산전자공학부 강예원 학생 외 3명)은 “차칸차의 브랜드 리브랜딩 및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이라는 주제로(참여기업 주식회사 차칸차코리아) 최우수상 선정되었다. ▲대구한의대학교 FOCUS팀(이주미 학생 외 2명)은 “웨어러블을 활용한 운동 프로그램”(참여기업 ㈜비엑스컴퍼니)이 입상 선정되었다. 또한 그 밖에 우수상 3팀과 입선 2팀이 선정되었다.
공모전에 참가한 대구한의대학교 노인재활치료학과 이주미 학생 외 2명은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해결 향상과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본선 준비 과정에서 스피치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발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LINC3.0사업 박수진 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산업체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 경북의 대학 간 협력하여 대학과 지역, 산업체와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 및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