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는 10월 18일(금)~19일(토) 총 1박 2일간 영덕군 영해면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2024년 제 1회 영덕 지역발전협의체 세미나’를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덕 이웃사촌마을사업을 일환으로‘영덕군 영해면 지역발전’을 주제로 영덕군의회 김성호의장, 배재현부의장, 손덕수의원, 김일규의원, 김성철의원, 신정희의원, 영해면 엄재희면장 경상북도 청년의회 손동광 청년의장, 지역민 등 70명의 참석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현안 발표 및 패널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지원 프로그램 사례 검토(대구한의대학교 기초교양대학 강민희 교수), ▲도시브랜드로 그려보는, 우리 마을의 미래(경북대학교 홍순상 명예교수), ▲영덕 영해‘차별적 포지션’구축을 위한 지역마케팅전략 제안(동양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의 3가지 지역발전 현안 발표 진행 및 좌장(동양대학교 김헌재 교수), 발표자(대구한의대학교 강민희 교수, 경북대학교 홍순상 명예교수, 동양대학교 이재철 교수), 토론자(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안창근센터장, 영남대학교 도현학 교수,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김태어 처장, 동양대학교 배준현 교수)를 중심으로 방청객과의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구유입을 위한 지역브랜딩을 할 것이며, 영해의 생활여건과 교육여건 등을 개선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지역민들의 의식개선에 이바지하고 영덕군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역민들과 소통하여 지역현안 발전 과정에 한걸음씩 다가갈 계획이다.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은 세미나를 통한 지역발전협의체와 지역민들의 보다나은 다양한 의견으로 지속적으로 영해발전에 기여하고 이번 세미나가 “영해 발전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영해면 엄재희 면장은 영해면 발전에 더욱 앞당길 수 있고“좋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유익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안창근 센터장은「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여러 산업체가 영덕군으로 유입되어 영덕군 영해면 발전에 기여하고“영덕 지역발전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영덕군에 정책 아이디어 발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