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학장 김하수)는 최근 지역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일(토) 대구한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회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평생학습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대구한의대학교가 함께 모여 평생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노래자랑, 재능나눔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의 제4기 재학생과 동창회는 박람회에 특별한 부스를 마련하여 지역 홍보 및 귀농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로써 평생학습박람회는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부스에서 제공된 정보는 지역 홍보 및 귀농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익하며,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와 대학 커뮤니티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제4기 청도군 캠퍼스 김한식 책임교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의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지역인재로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도군이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는 2024학년도에 총 43명의 학생이 입학하였고, 이 중 37명이 첫 사회참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참석률이 높은 86%를 기록했다. 학생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